비원이티에스(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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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이티에스(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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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접속함 제조사, 64개 지표 진단 거쳐 환경·인권·윤리·지배구조·실행 5대 원칙 선언 김병기 대표 선포문 서명… 전 직원 ESG 실천 교육도 함께


태양광발전용 접속함과 발전장치를 생산하는 비원이티에스(주)(대표 김병기)가 9월 28일 창원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책임 경영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김병기 대표는 환경, 사회, 윤리경영, 지배구조, 실천과 개선의 다섯 가지 원칙을 담은 ESG 경영 선포문에 서명했다. 회사는 선포문을 사업장에 게시하고 홈페이지에 전문을 공개하기로 했다.

비원이티에스는 지난 6월부터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중소기업 ESG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해 환경·사회·지배구조 64개 지표로 회사의 현재 상태를 점검해 왔다. 재생에너지 설비에 들어가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지만, 제품의 성격과 회사의 경영 방식은 별개라는 판단에서였다.

점검 결과 회사는 이미 이행하고 있는 사항이 많았지만 이를 문서로 남겨 두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포는 새로운 약속을 늘리기보다 이미 하고 있는 일을 기록으로 남기고, 부족한 부분을 문서와 절차로 갖추겠다는 이해관계자와의 약속이었다.

김병기 대표는 선포식에서 “우리가 해 온 일을 누구에게나 보여 줄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이 이번 선언의 출발점”이라며 “선언문에 적은 다섯 가지를 해마다 점검해 부족한 점을 고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 데이터 기록부터 시작

회사는 선포 이후 첫 과제로 환경 데이터 기록 체계를 꼽았다. 전기와 용수 사용량을 고지서 기준으로 매월 기록하고, 이를 토대로 2025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했다. 매년 같은 방식으로 재산정해 감축 목표의 기준선으로 삼을 계획이다.

방침과 규정도 순차적으로 갖춘다. 환경방침, 인권경영헌장, 윤리강령, 비윤리 제보 채널 운영규정, 고충처리 절차, 개인정보 처리방침, 영업비밀 관리 규정 등 회사 규모에 맞는 문서를 마련해 대표이사 서명과 게시를 거쳐 시행한다.

추진 체계는 대표이사 총괄, ESG 담당 정재욱 연구소장 실무로 구성했다. 환경 데이터는 매월 기록하고, 기록 서식은 분기마다 점검하며, 경영방침 준수 현황은 연 1회 검토한다.

“하고 있는 일과 보여 줄 수 있는 일은 다르다”

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ESG 실천 교육에서는 임직원이 각자의 업무에서 ESG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했다. 교육은 「하고 있는 일」과 「보여 줄 수 있는 일」의 차이에 초점을 맞췄다. 기록과 사진, 서명 같은 근거가 있어야 이행으로 인정된다는 점을 공유했다.

비원이티에스는 이번 선언을 출발점으로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꾸준히 점검하고 고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의 · ESG 담당 정재욱 연구소장 〔010-6649-8774 · jjw@b1e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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